실리콘건 사용법을 숙지하고 보일러 내열리실리콘 처리하기

 혼자살다보니 집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들을 혼자서 해결해야한답니다.

 예전에 주방 수도꼭지가 막혀서 교채할때도 몽키스패너도 구입해서 혼자 뜯어서 교체를 했었는데요.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지만 다른 블로그들에저 설명한 글들을 참고해서 스스로 해보았습니다.

 왠지모를 뿌듯함이 있는데요. 혼자살면서 모든걸 혼자서 해결한다는게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게 만든답니다.

 부모님 그늘에서 벗어나 독립한지도 2년이 지났는데 이제는 혼자사는게 당연하고 편하게 느껴진답니다.

 물론 앞으로 먹고살게 고민되는 시점이긴 하지만 모든게 잘 풀릴거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고 있죠.

 

 서론이 길었는데요. 아무튼 저번에 보일러 내열실리콘 처리를 하라는 경고를 받았답니다.

 지난 포스팅(보일러 내열실리콘과 실리콘건 저렴한 가격에 구입)에서 필요한 도구들에 관해서 한번 적었는데요.

 이제는 직접 시공을 하는 일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처음 사용해보는 실리콘건이기 때문에 실리콘건 사용법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사용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처음에는 실리콘 앞에 끼워져있는 꼬다리를 정당한 구멍으로 잘라서 사용해야한답니다.

 창문이나 인테리어에 실리콘 처리를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이쁘게 할 필요성이 없어서 대충 잘라줬습니다.

 

 그리고 실리콘을 쏘기 위해서 막혀있던 실리콘을 칼로 도려내줬는데요.

 잘라내면 구멍이 생기면서 충전제가 안에 보인답니다. 처음에는 그냥 쏘면 되는줄 알고 힘줘봤지만 안나오더라고요.

 뻘짓 몇번을 하다가 이거 잘라야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고 잘라봤는데 역시 맞았습니다.

 

 우선 실리콘 처리를 해야할 보일러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지하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보일러실이 밖에 있는데요. 석고가 다 떨어져나간 모습이랍니다.

 이래서 실리콘 처리를 하라고 했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저가봐도 뭔가 불안해보이긴 합니다.

 배기통이 꼽혀있긴 한데 다 마감처리가 잘 안되어있는데요. 10년은 넘어보이기 때문에 보일러를 바꿀대도 됬네요.

 하지만 전세로 살고 있는 입장에서 언제까지 살지도 모르는데.. 암튼.. 시공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보얼러실도 지하에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후레시를 켜고 작업을 해서 다소 번거롭게 만들었습니다.

 거미줄도 많고 외각 부분은 잘 보이지도 않고 그래서 그냥 대충 뚤린 부분만 덕디덕지 칠하기로 했는데요.

 외관상 허접해보이지만 틈새없이 가스가 빠져나오지 않도록 마감처리를 완벽하게 했습니다.

 

 사용한 실리콘은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난감해졌는데요.

 반도 사용안했지만 더 이상 쓸데가 없는데.. 막막해지는군요.

 그냥 버리기에도 뭔가 아깝지만.. 적색으로 구입해서 마땅히 칠할때도 없답니다.

 외관상 적색 실리콘으로 처리하면 보기에 적당하지는 않기 때문인데요.

 

 그냥 집 구성에 처밖아두었습니다. 언제간가는 쓸일이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시공을 마치자마자 바로 가스를 내는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마감처리를 완료했다고 전화했습니다.

 알았다고 접수를 해주겠다고 했는데요. 용산구청 어느 부서에서 전화하 온다고 하는데 오질 않네요.

 당일에 오지 않으면 평소에는 전화를 못받기 때문에.. 뭐 어떻게든 되겠지..

 시공 처리를 완벽하게 했으니 가스를 끊지는 않겠지라는 위안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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